같은 금액을 1년간 넣었을 때, 단순 고금리 적금보다 CMA 복리 상품이 더 많은 이자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

2025년 현재,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두 가지는 고금리 적금과 CMA 계좌입니다.
둘 다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낮다는 공통점이 있지만, 이자 지급 방식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.
고금리 적금은 만기일에 단리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하고,
CMA는 매일 이자가 붙는 복리 구조입니다. 그렇다면, 1년간 같은 돈을 넣었을 때 실제 수익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?
1. 조건 설정: 동일한 금액으로 비교해봅니다
- 매달 100만 원씩 12개월간 적립 (총 1,200만 원)
- 고금리 적금 연 5.0% (단리)
- CMA-RP형 연 4.2%, CMA-MMF형 연 3.9% (복리, 이자 재투자)
2. 수익 비교: 단리 vs 복리
항목고금리 적금 (5.0%)CMA-RP (4.2%)CMA-MMF (3.9%)
| 예상 총 수익 | 약 32만 원 | 약 31만 원 | 약 28만 원 |
| 이자 지급 방식 | 단리, 만기 지급 | 복리, 매일 지급 | 복리, 매일 변동 |
고금리 적금은 명목 금리는 높지만, 매달 적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
전체 금액에 5%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 초기에 넣은 금액은 이자를 더 많이 받지만,
마지막 달에 넣은 100만 원은 1개월치 이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반면 CMA는 매일 이자가 지급되며, 지급된 이자가 재투자되어 복리 효과가 발생합니다.
이로 인해 연 4.2%의 CMA-RP형 수익률이 고금리 적금과 유사하거나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.
3. 수익 외 고려할 요소
- 유동성: 고금리 적금은 중도 해지 시 이자가 대폭 줄어드는 반면,
CMA는 자유 입출금이 가능해 유동성이 높습니다. - 세금: 고금리 적금은 이자 소득세 15.4%가 부과되고,
CMA도 동일하지만, 일부 상품은 비과세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. - 목표에 따른 선택:
- 1년간 자금 묶임이 문제 없다면 고금리 적금
- 비상금 용도, 유연한 운용 원한다면 CMA 복리 계좌
4. 결론: 숫자만 보면 단리와 복리 수익 차이는?
- 연 5.0% 고금리 적금 = 약 32만 원 (단리)
- 연 4.2% CMA-RP형 = 약 31만 원 (복리)
- 연 3.9% CMA-MMF형 = 약 28만 원 (복리)
단리보다 복리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,
같은 연 수익률이라면 복리 상품이 이자 총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.
게다가 CMA는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5. 다음 글 예고
다음 글에서는 CMA 계좌의 세금, 수수료, 실질 수익 정리를 통해
이자 수익에 적용되는 세금과 기타 비용까지 고려한 ‘실질 수익률’을 안내해드립니다.
'경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CMA vs 적금, 자주 헷갈리는 투자 포인트 5가지 정리 (0) | 2025.05.19 |
|---|---|
| CMA 계좌의 세금, 수수료, 실질 수익 정리 (1) | 2025.05.18 |
| 2025년 기준, CMA 계좌에 월 100만 원씩 적립했을 때 1년 뒤 결과는? (1) | 2025.05.17 |
| CMA 계좌 개설 방법 및 주요 증권사 비교|삼성·KB·NH·미래에셋 중 어디가 좋을까? (0) | 2025.05.17 |
| CMA 계좌로 단기 자금을 1년간 굴렸을 때 총 수익 비교 시뮬레이션 (0) | 2025.05.16 |